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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북한의 시 주석 '특별대우' 대대적 홍보, 북·중관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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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태양궁 광장 외국 지도자 첫 영접
북한 3대 공연단 한 무대에서 시 주석 위한 특별 공연 펼쳐

[타이베이=뉴스핌] 강소영 기자=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14년 만에 북한을 찾은 중국 지도자에게 북한이 파격적인 예우로 환영을 표시했다. 시 주석의 방북 일정을 실시간으로 밀착 보도하고 있는 중국 관영 CCTV는 이 같은 북한의 '특별 대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시 주석 방북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북중 관계를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21일 CCTV는 시 주석의 방북 첫날 평양의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하며, 시 주석이 이번 방북을 통해 북중 관계에 기념이 될 만한 다수의 '최초' 기록을 창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과거 외국 지도자들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와는 다른 의전과 환영행사를 강조하며  북한이 중국을 최고의 귀빈으로 대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을 맞이하는 영접에서부터 북한은 파격적인 의전을 제공했다. 환영 영접 장소부터 특별했다. 평양 순안 공항에 내린 시 주석 내외는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은 후 금수산 영빈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수산 태양궁전 광장에 도착한 시 주석 내외가 북한 노동당 간부와 평양 시민들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았는데, 외국 지도자가 금수산 태양궁전 광장에서 환영 영접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CCTV는 강조했다.

금수산 태양궁은 김일성 주석의 생전 집무실이었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주요 외신들은 전례 없는 파격적인 국빈 환영식을 통해 북한과 중국이 혈맹관계를 전 세계에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파격적 의전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20일 저녁 9시 40분 전후 시 주석 내외와 김정은 부부는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관람했다. 체조 공연에서도 북한의 '특별한 정성'이 돋보였다. 북중 우호를 주제로 한 집단체조 공연 후 북한 국립교향악단, 공훈합창단, 삼지연관연악단 등 북한 3대 악단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시 주석을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CCTV는 북한이 시 주석을 '가장 존중하는 중국 귀빈'으로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을 공식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20일 저녁 평양 5.1 경기장에서 집단체조 '인민의 나라' 공연을 지켜보면서 박수 치고 있다. [사진 = 중국 CCTV 캡처]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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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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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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