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빅데이터로 본 한국인 세대별 공통관심사는 '일자리'…고민거리 '나이·돈·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체부, 다음소프트와 2030, 3040, 엄마, 5060 빅데이터 분석
2030세대 '일자리' 언급량 전체의 35.9%
5060세대 '건강 걱정'보다 '돈 걱정' 더 많아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든 세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민거리는 '나이'와 '돈', '시간'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국민소통실은 20일 (주)다음소프트와 함께 2016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2030, 3040, 엄마, 5060세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물을 중심으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한 세대별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발표했다.

세대별 관심사를 살펴보면 2030과 3040세대는 '일자리'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엄마와 5060세대도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030세대의 '일자리' 분야에 대한 언급량은 전체의 35.9%에 달했다. 3040세대는 일자리 외 경제와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높았고, 다른 세대보다 외교와 안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세대별 고민과 관련해서는 2030세대는 '취업', 3040세대는 '부동산', 엄마 세대는 '육아', 5060세대는 '건강'으로 차이가 있었지만 '나이'와 '돈', '시간'은 공통 고민거리였다.

[표=문체부]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모든 세대에서 학업, 취업, 출산, 노후 등 '나이'에 맞춰 부여되는 역할에 대한 고민 시기도 길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20대 취업, 30대 결혼, 50~60대에 노후를 고민하던 기존 공식이 깨지고 30대까지 취업, 40대까지 결혼, 50대에서 60대까지는 자녀 문제를 고민했다.

'돈'은 모든 세대에서 중요하게 나타나는 키워드였다. 3040세대는 은퇴 이후 경제적 상황을 걱정해 '국민연금' 수령액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부동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표=문체부]

5060세대는 당면한 생활을 걱정하면서 '건강 걱정'보다 '돈 걱정'에 대한 언급을 더 많이 했다. 엄마 세대에서는 '사교육비' 언급량 대비 '어린이 재테크' 언급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경제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시간'에 대한 고민은 '돈'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어로 특히 2030 세대 사이에서 이 같은 특징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2030 세대는 시간은 반드시 '돈'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52시간 근무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3040 세대는 최근 '칼퇴근'으로 늘어난 시간을 활용해 '겸업(투잡, two job)'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소통실 정책 관계자는 "나이, 돈, 시간에 대한 관심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는 특징을 보였다. 삶 전반에 걸쳐서 경제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표=문체부]

그러면서 "생애주기별 고민의 기간이 길어진만큼 청·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때 세대별 연령의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안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SNS 게시물을 통해 표현된 여론을 파악하고 흐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여론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왔다. 국민소통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 추진과 관련한 여론 거대자료를 꾸준히 분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