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3년만의 PS 리매치 넥센 vs SK, 플레이오프서 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난다.

넥센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대2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오른 넥센은 27일부터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과 SK는 지난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뒤 3년 만의 재대결이다.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와일드카드 제도를 도입한 2015년 넥센과 SK는 11회까지 가는 연장 혈투를 펼쳤다. 당시 넥센은 11회초 SK에 한 점을 내줬지만 11회말 SK 2루수 김성현의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를 거뒀다.

넥센 장정석 감독(좌측)과 SK 힐만 감독 [사진= 넥센·SK]

올 시즌 두 팀의 전적은 넥센이 9승7패로 우위에 있다. 그러나 단기전으로 결정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다.

정규시즌 팀 타율 부문에서는 5위에 올라있는 넥센이 0.288로 7위 SK(0.281)보다 조금 높다. 그러나 장타율 부문에서는 2위 SK가 0.473로 6위 넥센(0.448) 보다 크게 앞선다. 이 지표는 홈런 생산성과 관련이 있다. SK에서는 제이미 로맥(43개), 한동민(41개), 최정(35개) 총 3명이 홈런 부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넥센에서는 43개의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가 유일하다.

여기에 넥센에서는 리드오프 이정후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초 슬라이딩 캐치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이정후는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손상 진단을 받아 2주 안에 수술을 받기로 했다. 또 올 시즌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지만 아시안게임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최원태의 공백도 크다.

넥센 선발진에서 외인 원투펀치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해커는 제 몫을 하고 있지만, 한현희가 좋지 못하다. 적어도 3명의 안정된 선발투수가 필요한 단기전에서 한현희의 부진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현희는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2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강판당했다. 이어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선발로 등판했지만 3이닝 3피안타 4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넥센은 다행히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승호와 롱 릴리프로 안우진이 호투를 펼친 덕분에 필승조로 활약하는 오주원과 이보근, 마무리 김상수를 아낄 수 있었다. 또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이어졌다면 넥센은 하루 휴식 후 곧바로 대전에서 인천으로 이동해야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이 기다렸다. 그러나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넥센은 3일 휴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K는 4명의 안정된 선발을 보유하고 있다. SK 힐만 감독은 김광현-메릴 켈리-박종훈-문승원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생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즌 초반 앙헬 산체스가 후반에 들어 체력 저하로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불펜 투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타력 있는 타선도 한 몫을 한다. 단기전에서 홈런은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올 시즌 리드오프로 맹활약을 펼친 노수광이 지난달 30일 집에 돌아가는 길에 계단을 오르다가 손을 짚는 과정에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수술로 빠진 것이 아쉽다.

힐만 감독은 넥센을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선수 개개인의 스피드가 좋은 팀이다”고 치켜세우면서도 “우리도 선수들의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도 있다. 확실한 2스트라이크 플랜을 갖고 있다”며 “강점을 살려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힐만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가족 건강 문제로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했지만 끝날 때까지 좋은 경기를 펼쳐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힐만 감독이 KBO리그 마지막 가을야구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