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정성장 "文·金, 서울정상회담 이후 동반 방미길 오를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정상, 서울서 文전용기 함께 타고 미국서 종전선언"
정성장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오기 보다 남북 정상이 미국 갈것"
박휘락 "평양 공동선언, 비핵화 의미 작다…연내 종전선언 힘들것"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이르면 11월 서울서 4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정상회담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전격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북한의 비행기가 장거리 비행에 적합치 않다는 점을 감안, 문 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동반 방미길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20일 "종전선언은 남북한 간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뤄진 이후에나 논의될 수 있을 국제적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평양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비핵화'에 대한 큰 틀의 합의를 했고, 문 대통령이 이를 유엔총회서 만나게 될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면 향후 남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정 본부장은 "(유엔총회서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문 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미국까지 가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09.19

앞서 남북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에서 연내 종전선언을 추진하겠다고 합의했다.

또 이번 평양정상회담서 발표된 공동선언에서도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방문한다고 약속하면서 남북 공동의 종전선언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남북이 서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추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이달말 열리는 유엔총회서 종전선언 추진이 무산됐기 때문에, 앞으로 종전선언을 채택하기 위한 별도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서울정상회담이 종전선언을 일궈내기 위한 전초전이 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당초 이달 유엔총회에서 남북미중 종전선언을 채택하는 안을 추진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무산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성남=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9월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실현됐다면 종전선언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정 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위해 서울을 찾을 가능성보다 남북 정상이 함께 미국을 갈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을 서울에서 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남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시나리오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그러면서 "지금까지 북한의 전용기로 (장거리인) 미국까지 가본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최고지도자를 초행길에 모실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 중국 전용기로 간다고 한다면 미국이 싫어할 수 있다. 한국을 거쳐 문 대통령과 같이 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실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연내 종전선언은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휘락 국민대 교수는 이날 발표된 평양공동선언과 관련,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는 이미 6.12 때 합의한것이고, 이동식 발사대가 있어 의미가 크지 않다"면서 "북한이 핵 폐기를 해야 종전선언을 하는데,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연내 종전선언은 (사실상) 힘들다"고 전망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