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6·13 현장르포] "투표 어렵지 않아요"…기자가 사전투표 해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전투표, 내일까지 이틀간…유권자들 아침부터 발걸음

[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 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전국 투표소 3512곳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도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취업 준비생부터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대학생,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방문한 학부모, 손자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할머니 등 사전 투표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인근 회사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기간 크고 작은 정치권 이슈로 다소 묻히는 듯한 모양새였지만, 이날 유권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적극 행사했다.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투표는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 사진=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사전 투표는 선거일 전에 사전 투표소가 설치돼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전국 단위로는 2014년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했다.

사전 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관계 없이 이틀간 전국의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스캔, 지문 인식을 한 뒤 투표 용지를 받으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사전 투표 절차는 간단했다. 우선 신분증을 제시하면 투표 관리원이 '통합선거인명부'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으로 주소지와 해당 선거구를 검색한다. 이후 7장(도지사·교육감·도의원·도의원 비례대표·시장·시의원·시의원 비례대표)이 인쇄되는데, 이 투표 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들어가 지지하는 후보에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모든 투표 절차는 완료된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1인당 7표의 투표 용지를 받는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은 최대 1인 8표의 투표 용지를 받으며 세종시와 제주도의 경우에는 각각 4표·5표의 용지를 받는다.

인천에 거주하는 정모(31)씨는 "오늘 사전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놀랐다"며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 가족들에게도 사전 투표를 적극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권자는 "선거날 당일에는 출근을 해야 해서 투표하기 힘들 것 같아 오늘 (사전 투표를) 왔다"며 "바쁘더라도 모두 꼭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회사원 이모(38·여)씨는 "사전투표 장소를 찾아봤는데 회사 근처에 가까운 데가 이 곳이라 점심 먹기 전에 들렀다. 정말 편리하게 투표를 했다"며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도 찍었다" 말했다.

한편 사전 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이날부터 9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다. 사전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선거 정보'를 통해 검색 가능하다. 자신에게 가까운 지역을 검색하면 투표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전 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관계 없이 이틀간 전국의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 /조현정 기자 jhj@

j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