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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이동걸 광주行…금호타이어 담판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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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30분 간담회 개최…막판 노조 설득

[뉴스핌=최유리 기자] 금호타이어의 법정관리를 결정할 운명의 날을 맞아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노조를 설득하기 위해 광주로 향했다.

최 위원장과 이 회장은 30일 오전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마치고 곧 광주로 출발했다. 이들은 오후 3시30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막판 노조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노사정 위원장이 참석한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에 합의가 없으면 어렵다고 봐야한다"면서 "노조와 만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오늘이 지나면 주말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기술적 여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중에 의미있는 변화가 없으면 그 이후에 논의한다는 것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노조와) 24시간 대화 채널은 열려있고 어디든 찾아가서 만나겠다"며 " 노조에서 연락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실무진도 내려가서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기술적으로는 어음 만기가 돌아오는 월요일에 부도가 나지만 하루이틀 더 있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오늘 중으로 원만한 합의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와 금융위원장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30일까지 금호타이어 노사가 회사 자구안과 더블스타 투자 유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자율 협약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2일과 5일 각각 270억원, 400억원 규모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갚지 못할 경우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금호타이어 노조는 해외매각 반대를 외치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 약정서 체결'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호타이어 현안 관련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동걸 산업은행장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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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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