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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 연정 1304일만에 종료…정치사에 기록될 것"

기사입력 : 2018년02월28일 18:03

최종수정 : 2018년02월28일 18:03

"정쟁은 사라지고 상생이 싹텄고, 일자리가 늘고 나눔은 커졌다"

[뉴스핌=조정한 기자] 지난 2014년 8월 5일 출범한 '경기 연정(聯政)'이 1304일만인 28일 여야 합의로 공식 종료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연정을 통해 우리 정치가 소통과 화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경기도 연정은 우리나라 국내 정치가 승자독식 구도로 이뤄지면서 갈등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착안, 상생과 협력의 모델로 제시됐다. 여야가 정파나 당파의 이해 관계보다는 '경기도의 발전'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배경이 조성됐던 셈이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을 통해 "2014년 8월 5일은 우리 정치에서 연정이 처음으로 시작된 날로 정치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1304일이 흐른 지금 경기도는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정쟁은 사라지고 상생이 싹텄고, 일자리가 늘고 나눔은 커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남경필은 연정을 통해 우리 정치가 소통과 화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면서 "정치의 안정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아울러 "경기도의 연정은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도민의 행복을 목표로 출발한, 남경필의 정치신념이자 철학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며 "지방선거가 곧 다가옴에 따라 연정도 잠시 무대 아래로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정을 통해 합의하고 추진하는 남은 과제들은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협치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방자치 출범 이후 최초로 야당 인사를 부지사로 임용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정실행위원회 등 연정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했다.

이 밖에도 ▲청년구직지원금 제도 도입, 일하는 청년통장 제도 시행, 청년 벤처창업 지원 등으로 청년층의 실업 문제 심화 해소 ▲멀티환승정류소 구축, 2층 버스 확대, 좌석예약 시스템 도입 등으로 도민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서민 빚 탕감 프로젝트 지원, 학교급식 예산 확보, 생활임금제도 정착, 청소년 버스 요금 할인 확대 등 사회적 약자계층의 자립과 서민가계 안정 지원 ▲북부 벤처창원 지원센터 조성 등으로 균형 발전 및 낙후된 북부지역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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