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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2018 트렌드를 알면 주식 투자가 보인다

기사입력 : 2017년11월29일 09:54

최종수정 : 2017년11월29일 09:54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핫 트렌드와 깊이 있는 투자 전망을 한 권으로 읽는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한 팁을 주는 '트렌드'에 주목하라'는 내용의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거의 모든 분야의 트렌드를 아울렀다. 특히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을 아우르는 투자 정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귀중한 분석 자료이다. 세계적인 흐름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트렌드를 관통하는 국내외 유망 종목과 ETF, 펀드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2018년에 꼭 파악해야 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서두로, 소비와 마케팅 트렌드, IT기술과 모바일 트렌드, 라이프와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금융 트렌드와 투자 전망을 망라하였다. 트렌드 속에 숨겨져 있는 투자 아이디어를 파악하는 눈을 기르고, 미래를 선도할 트렌드를 통해 한발 앞선 계획을 세우기 위한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 이항영씨는 "성공적인 투자는 주식 차트나 재무제표에 나와 있지 않다"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려면 먼저 세상을 움직이는 트렌드를 아는 것이 먼저다. 이 책은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는 트렌드와 그 속에 숨겨져 있는 투자 아이디어까지 얻는 활용법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저자소개>

■ 이항영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을 거쳐 현재 머니투데이방송 전문위원,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 학과 특임교수로 있다. 젊은이들에게는 소위 ‘헬조선’에서 출구를 찾고, 은퇴자들에게는 인생2모작의 길을 제시하는 <모든 것에 미친 연구소> 대표위원이기도 하다. 2010년부터 8년간 <머니S> 칼럼을 통해 국내외 핫 트렌드와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토탈 트렌드 2017>, <미국주식이 답이다>, <워런 버핏은 무엇을 사고 사지 않는가>가 있다.

■ 백선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한국경제TV와 머니투데이방송(mtn) 등 경제방송에서 경제전문 앵커로 활동했으며, 경제 주간지 <머니S>와 현대자동차 사내 칼럼 등에 경제 트렌드 칼럼을 연재하였다. 현재 트렌디한 의류와 제품을 판매하는 trendytrend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2015-2017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서울대 비즈트렌드연구회/공저), <대한민국 토탈 트렌드 2017>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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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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