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각료들을 만나 미국내 사업 현안을 논의한다.
5일 삼성전자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손영권 사장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의회 지도자 등 트럼프 행정부 각료들을 만나 미국 내 투자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손 사장은 국제투자협회(OFII)의 상위 기업 대표 모임인 'CEO 서클' 멤버 자격으로 모임에 참석한다. CEO 서클은 미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 180개사가 참여한 OFII 회원사 중 핵심 11개사가 구성한 모임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어버스, 지멘스, 파나소닉 등이 속해있다.
이들 기업 대표들은 회동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손 사장은 삼성전자가 추진중인 미국 내 공장 설립과 관련된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미국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포함한 여러 주를 후보로 꼽고 가전제품 생산 공장 건립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삼성! 미국은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Thank you. @Samsung! We would love to have you!)"는 글을 올리며 삼성전자의 현지 공장 건설에 대한 압력의 수위를 높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