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도드-프랭크법’ 폐지 검토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프랑스 대선에서 ‘프랑스판 트럼프’로 불리는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후보의 약진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다.
도드-프랭크법은 금융기관에 추가 자본 확충 등 새로운 의무를 부과한 법안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융규제완화 방침에 맞춰 미 의회가 이 법의 폐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25%, 0.33% 하락했다. 업종 기준으로 통신업(4.49%), 은행(3.7%) 등은 비교적 강세였지만 전기가스업(-3.04%), 의료정밀(-6.1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46억원, 803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454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7억원, 590억원 순매수, 기관은 171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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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14% 하락했다.
유형별로 중소형주식펀드가 -0.03%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배당주식펀드가 0.04% 하락했다. 일반주식펀드(-0.35%)와 K200인덱스펀드(-0.27%)도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 기준 일반주식혼합형펀드는 0.05% 내린 채 마감했고, 일반채권혼합형펀드는 0.07%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중에서는 채권알파형(0.02%)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30개 중 52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30개다. 통신업, 은행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퀄리티PLUS상장지수[주식]’펀드가 2.8%의 수익률로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