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해영이 장모에게 고집에 두 손을 들었다.
9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전설의 4번 타자 마해영이 출연했다.
이날 마해영은 장모의 귀여운 고집에 투덜대면서도 모두 따라 눈길을 끌었다.
마해영의 장모는 늦은 밤 갑자기 팥떡이 먹고싶다며 팥떡 만들기에 나섰다. 절구질 소리에 자다 깬 마해영이 부엌으로 나와 "지금 몇 시인 줄 아냐"고 말했다.
장모는 "지금 자다가 생각나서, 먹고 자야한다"고 말했다. 마해영이 부엌 정리를 하며 장모를 말렸지만, 장모는 끝까지 팥떡을 만들었다.
마해영 장모의 행동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냉동실에 데워 먹는 것도 아니고 떡을 만들어 먹다니" "손이 많이 가는 저 복잡한 일을" 이라며 놀라워 했다.
팥떡이 완성된 후 장모는 자는 마해영을 깨워 먹였다. 마해영은 불도 안 켠 방에서 꾸역꾸역 떡을 먹었고 "진짜 돼지되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마해영의 장모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떡은 금방 했을 때, 따뜻할 때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김원희는 "어머니 너무 귀여우시다"고 말하며 웃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