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찬열, 백골 시체 보고 '얼음'…백진희, 정경호 협박에 발끈 "그래 확 짤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미씽나인' 찬열이 백진희, 정경호에게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죽음의 공포로 두려워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이열(찬열)은 라봉희(백진희)의 옆에 앉아 "사람들이 올까요?"라면서 걱정했다.
봉희는 "저 쪽에 아이든 그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다. 저희 오기 전에 한참 전부터 여기 있다가 구조된 것 같다. 제 생각엔"이라고 열에게 말했다.
열은 가만히 있다가 "봉희씨는 저희가 여기서 죽게 될 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냐. 구조대 안올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이라고 했고, 봉희는 "왜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말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열은 "제가 봤어요"라면서 자신이 목격한 백골 시체를 떠올렸다. 시체의 목에는 아이든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봉희는 "그 말 진짜예요?"라며 심각해졌고, 찬열은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와봤다면 그 사람들도 수습했을 거다. 시체니까"라고 답했다.
순간 뒤에서 자고 있던 서준오(정경호)가 깨어났다. 준오는 "물고기 구워먹자. 어제 남은 거 없나? 다 먹었지. 나가서 물고기 몇 마리 잡아와"라고 했지만 봉희는 눈물을 흘렸다.
준오는 "얘 또 가슴 아프게. 너 자꾸 이러면 서울 가서 확 짤라버린다"라고 협박했지만 봉희는 "그래 짤라. 여기서 운 좋게 살아나가면 서울 가서 짤라. 근데 너랑 나 여기서 못나가"라면서 그에게 대들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