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명단을 게재해 관심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입장을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 피의자 박근혜가 수사기관인 검찰을 지휘통제하고, 조사요구에도 불응하며, 국가 권력을 자기 방어에 사용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개인적 당파적 이해득실 따지며 탄핵도 안하는 국회, 학교에서 뭐라 가르칠 건데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명단 공개 자체보다, 처음 탄핵 주장과 달리 3차 담화 후 입장 선회해 범죄 피의자 박근혜에게 4월까지 국정농단 지속하게 하자며 탄핵 무산시키고 국민 분노 가중시키며 국정파탄 가속화하는 태도가 본질입니다. 아니라면, 당당히 탄핵 찬성한다고 밝혀주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표창원 의원은 이날 야3당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탄핵안을 공동발의한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탄핵안 발의에 새누리당 소속 의원은 단 한 명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의결에는 꼭 참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표창원 의원은 "9일 탄핵이 부결되면 국민의 분노가 더 커질 것입니다. 국회는 임시회를 소집해 탄핵안을 다시 의결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 입니다. 헌재 소장 퇴임 변수 역시 국민의 뜻 앞에 효과 발휘 힘들거고요. 계산하지 말고 헌법과 국민 뜻만 보고 탄핵해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