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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씨제스와 전속계약 체결…최민식·곽도원·류준열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6년12월02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2월02일 00:00

배우 김혜은이 씨제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뉴스핌DB>

김혜은, 씨제스와 전속계약 체결…최민식·곽도원·류준열과 한솥밥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혜은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씨제스)는 1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은은 지난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이듬해 드라마 ‘단단한 놈’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 김혜은은 ‘뉴하트’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오로라 공주’ ‘트라이앵글’ ‘몬스터’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김혜은은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과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는 여사장을 열연,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2014년 방송한 JTBC ‘밀회’에서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지독히 불행하고 외로운 여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김혜은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판도라’에서 영부인 역으로 특별출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김혜은과 전속계약을 맺은 씨제스에는 최민식·설경구·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박주미·박성웅·송일국·곽도원·김강우·송새벽·문소리·김선아·강혜정·거미·황정음·라미란·김민재·박병은·윤지혜·이청아·정선아·류준열·정석원·박유환·류혜영·임세미·진혁·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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