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충남의 한 철강회사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속노조충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경 이 회사 사내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A씨가 설비점검 작업 도중 협착 사고로 사망했다.
지회에 따르면 A씨는 이날(28일) 오후 4시 7분 공장 내 컨베이어벨트타워 'TT49'에서 원료를 옮기는 약 80cm 너비의 통로(슈트) 내부를 점검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후방에서 이동하는 트리퍼카(원료를 분배하는 설비)에 밀려 협착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발생 후 약 50분 뒤에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지회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위험이 내재된 설비에 대한 원청의 안전 불감증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