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실린더라이너 전문 제조업체 케이프(대표이사 김종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이 481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애은 10배 이상 급증한 수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기존 실린더라이너 사업의 실적이 상반기에 이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인수한 LIG투자증권의 지분법 적용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도 수익성 개선 요인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프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꾸준한 생산효율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덕분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남은 4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고 흑자기조를 이어가기 위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프는 1983년 설립된 선박엔진 실린더라이너 전문제조기업으로 국내외 선박엔진 제조업체에 선박용 실린더라이너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자회사인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LIG투자증권을 인수하는 등 새롭게 증권업에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