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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신형 그랜저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기사입력 : 2016년11월03일 18:09

최종수정 : 2016년11월03일 18:09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리스·렌터카 특별 이벤트도 진행

[뉴스핌=이지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 기아차 K시리즈 등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의 경우‘이자부담 ZERO 할부’를 새롭게 적용한다. ‘이자부담 ZERO 할부’는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내고 계약 기간에 따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이다.

싼타페와 쏘나타를 포함해 아슬란 2016, 벨로스터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36개월로 계약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용해 이자부담을 없앴다.

아반떼·아이오닉(HEV, EV포함)·투싼·신형 i30를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를 통해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자금이 지원된다.

기아차의 경우, 모닝을 1.5% 저금리로 60개월까지 적용 받을 수 있고 K3·K5·K5 HEV와 스포티지는 36개월·48개월·60개월 기준 각각 1.5%·2.5%·3.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또 기아차 쏘렌토는 할부금을 천 만원 이상 계약 시, 첫 달에 30만원을 할인해주는 ‘쏘렌토 초회차 할부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부담을 낮췄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리스·렌터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약 현대캐피탈 리스·렌터카를 통해 신형 그랜저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의 신차할부 및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현대캐피탈>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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