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디엔에이링크(이종은)는 지난해 제주4.3사건 희생자 유가족의 기본 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단일염기다형성(SNP)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추가, 변질된 시료에 대한 개인식별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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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90여명의 유가족 DNA가 추가로 확보돼 데이터베이스가 확장됐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유해 20구에 대해서도 추가 감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3구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는 디엔에이링크가 세계 최초 개발한 신원확인용 SNP 기반 유전자칩 'AcculID'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이뤄졌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해당 검사로 친인척 관계 확인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SNP 검사에도 한 번에 유전자정보 식별이 어려울 만큼 유전자가 변질된 사례도 있어 이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반복적인 신원확인 검사가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