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당신은 선물’ 김청의 집에 형사가 찾아간다.
5일 방송되는 SBS ‘당신은 선물’ 77회에서는 김청(천태화 역)이 심지호(한윤호 역)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날 영애는 TKS 공동 회장에 임명되고, 영애는 동식(임채무)에게 “성진이(송재희), 새 사람 만들어 보려고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진은 다 같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영애에게 “고향이 다녀 오신다면서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태화는 이튿날 이사회를 소집해 “그때가 기회입니다”라며 음모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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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 김청이 음모를 꾸민다. <사진=SBS '당신은 선물' 캡처> |
같은 시각, 을숙(임지은)과 강자(사미자)는 윤호를 알아보고 회사로 찾아온다. 을숙은 “현수(허이재)는 어쩌라고! 전 남편이 나타난 거잖아!”라며 걱정한다.
윤호는 상황이 꼬이자 석훈(최우석)과 만나고, 태화는 이를 목격한다. 이에 태화는 윤호에게 “둘이 꾀나 친밀한가보네?”라고 말한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윤호는 “계획을 수정해야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때 태화의 집에는 황 형사가 찾아가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당신은 선물’은 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