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TV 동물농장'이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나타난 강아지의 그 후를 전한다.
2일 방송하는 SBS 'TV 동물농장'에는 힙겹게 생명의 끈을 잡고 있던 화상 입은 강아지의 근황을 알아본다.
넉달 전, 방금 불구덩이 속에서 뛰쳐나오기라도 한 듯 얼굴부터 다리까지 성한 곳을 찾아볼 수 없었던 녀석. 털은 물론이고 살가죽이 다 타들어가 뼈가 다 보일 정도로 살점과 핏물이 뒤엉킨 참혹한 모습이었다.
죽음의 순간에서 몸부리치던 때, 이 강아지는 한 아주머니를 만나게 됐다. 아주머니는 강아지에 '순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돌봐주기로 했다. 전신에 끔찍한 화사을 입은 채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던 강아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또 이날 'TV동물 농장'에는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의 홀로서기 프로젝트도 담는다. 전 세계 단 3천여 마리만 존재한다는 멸종위기의 종, 저어새.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보기 드문 새다.
'TV 동물농장'은 저어새를 만나러 김포로 달려갔다. 장마철 탈진 상태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던 녀석을 극적으로 구조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는 아저씨는 그게 인연이 돼 아저씨는 저어새를 자식처럼 돌보고 있었다고. 저어새 역시 아저씨를 부모처럼 따르고 있었다.
아저씨는 저어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저어새가 아저씨의 품을 떠나 자연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지는 2일 오전 9시30분 방송하는 'TV 동물농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