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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설아·수아, 강하게 크는 아이들…모래산 오르며 "할 수 있다"

기사입력 : 2016년09월11일 16:47

최종수정 : 2016년09월11일 16:47

[뉴스핌=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설아, 수아 등 ‘오둥이’ 남매들이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응원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7회에서는 ‘이대로만 자라다오’가 방송된다.

이날 대박이, 설아, 수아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동국은 아이 혼자 오르기엔 힘겨워 보이는 모래산을 스스로 올라가보라고 주문한다.

대박이와 설아, 수아는 힘겹게 모래산을 오르고, 이동국은 아이들을 응원하며 “뒤는 돌아보지마. 앞만 보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박이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를 연신 외치며 모래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상에 오른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이. 이동국은 “그거 봐. 혼자 할 수 있잖아. 포기하지마.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격려했다.

이동국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대박이는 다시 “할 수 있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7회는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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