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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내 금융사 최초 DJSI World 7년 연속 편입

기사입력 : 2016년09월09일 13:05

최종수정 : 2016년09월09일 13:05

[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에 7년 연속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2010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DJSI World와 Asia Pacific에 동시에 선정되어 7년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DJSI Korea에는 처음 도입된 2009년부터 8년 연속 편입되었다.

삼성증권이 속한 '금융서비스(Diversified Financials)' 섹터에는 삼성증권을 비롯해 UBS, Credit Suisse, Deutsche Bank 등 13개사만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에서 삼성증권이 섹터내 최장수 기업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두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DJSI는 전 세계 2,500개(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기업을 평가하여 상위 10%를 편입시키는 글로벌 지수인 DJSI World와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여 상위 20%를 편입시키는 지역 지수인 DJSI Asia Pacific, 그리고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여 상위 30%를 편입 시키는 DJSI Kore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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