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 알아봤다 "승희야, 너 김승희지"…임지연, 변희봉 건물서 손호준과 재회(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과 손호준이 다시 만났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 알아봤다 "승희야, 너 김승희지"…임지연, 변희봉 건물서 손호준과 재회(종합)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과 손호준이 경찰서에서 스쳐 지나가며 다시 만났다. 임지연은 변희봉이 마련해준 창고방에 들어오게 됐고, 전세금을 찾으려 손호준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김미풍(임지연)은 경매로 넘어간 집에 전세 사기를 당해 쩔쩔맸다.

미풍은 "여기가 우리 집인데 왜 경매에 넘어갔다는 거냐"면서 계약서를 꺼내 보여줬다. 하지만 집 주인은 "경매에 넘어간 지가 언젠데 사기 당했구만"이라면서 혀를 찼다.

미풍은 "그럴 리가 없다. 잘 아는 언니가 소개해준 거다"고 했지만 그 사람도 한 패일 거라는 말에 절망했다. 결국 미풍은 자취를 감춘 언니의 집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마청자(이휘향)는 천귀옥(반효정)이 불법 도박으로 경찰서에 잡혀가자 전화를 받지만, "누가 엄마야?"라면서 모른 척을 했다. 귀옥은 "빽 좋은 조서방 당숙 어른한테 전화하겠다"고 했고 청자는 "연락 하기만해"라면서 결국 그의 요구를 들어줘야 했다. 그리곤 "금실이 아들이 변호사랬는데"라면서 금실(금보라)에게 전화를 했다.

미풍은 경찰서에 가서 도망간 언니를 잡아달라고 했다. 형사는 북에서 와서 어려움을 겪는 미풍을 안타까워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고 "변호사 도움 받아 그 사람 고소부터 하라"고 했다. 미풍은 풀이 죽었고, 귀옥을 데리러 온 청자 일행을 지나쳐 갔다. 장고(손호준)는 귀옥을 도우려 함께 왔다가 미풍과 마주쳤다.

미풍은 복도에 앉아있다가 주영애(이일화)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영애는 "이삿짐 트럭이 짐 다 내려주고 가버렸다"면서 불안해했다. 미풍은 "내가 빨리 가겠다"고 말한 뒤 가방을 들고 달렸고, 장고와 부딪혀 짐을 다 쏟았다. 장고는 "괜찮냐"고 물었지만 미풍은 그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죄송하다"고 한 뒤 가버렸다.

마구 쌓인 짐들과 함께 길바닥 신세가 된 미풍과 영애는 비까지 내리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덕천(변희봉)을 만난 장고는 깍듯이 인사를 했고 덕천은 건물 주인으로 장고에게 "열심히 일해서 사무실 임대료 밀리지 말라"고 격려를 했다.

영애는 미풍에게 "나는 너희 아버지가 너무 미워. 용서가 안돼. 어떻게 우릴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혼자만 죽는단 말이니. 죽으면 다야?"라면서 원망을 했다. 그리곤 "승희야. 우리 세 식구 이제 그만 끝내자. 이렇게 버러지같이 살면 뭐하겠니.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 깨끗하게 셋이 같이 죽으면 그뿐 아니냐. 가서 네 오빠, 네 아버지도 만나고"라면서 흐느꼈다.

하지만 미풍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게 할 소리냐.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강미정 그 애미나이가 돈가방 가져갔을 때도 살았고 중국에서도 살아남았다. 아빠랑 오빠랑 총 맞아 죽은 거 우리 두 눈으로 보고도 살았다"고 영애를 위로했다. 영애는 "다 꿈인 것 같다. 죽지 않으면 깨지 않는 꿈"이라면서 힘들어했다.

장고는 혼자 사무실에 남아 일을 하다가 지쳤지만 선반에 있던 오르골을 보고 잠시 웃었다. 그리고 홍콩에서 만났던 승희와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미풍은 영애와 길에서 식사를 하다가 경찰들이 찾아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이들은 이주 사무소의 도움으로 김덕천의 건물 창고방에 임시로 머물게 됐다.

미풍은 장고의 사무실에 찾아가 어려운 사정을 호소했고, 사무장은 변호사가 오면 얘기하자고 했다. 장고가 들어오자, 미풍은 장고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고 장고의 명패를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장고 역시 그를 알아봤고,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