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NH선물은 20일 서울 채권시장이 전일의 스티프닝을 되돌리며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은 111.05~111.15,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33.10~133.60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늘 국채선물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하락한 대외금리의 영향을 받아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본다”며 “수요부진으로 45달러 선을 하향 돌파한 국제유가를 비롯해 주요 증시의 상승 둔화도 안전자산 선호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따라서 국내 채권시장 역시 전일의 스티프닝을 되돌리며 강세를 보일 것 같다”면서 “ECB 회의를 앞둔 정책 기대감 역시 대기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 완화조치 가능성은 적으로 유로존 지표 부진에 대한 우려 등이 나올 것으롭 본다”며 “드라기 총재의 비둘기적 코멘트와 향후 추가 완화 여지를 남겨둘 가능성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일 해외시장에 대해 박 연구원은 “미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글로벌 경기불확실성이 여전해 미국채 금리는 커브 플래트닝 마감했다”며 “독일 경기기대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밑돌아 유로존 국채금리도 하락 마감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