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래쉬가드나 방수팩, 아쿠아슈즈 등이 '필수 바캉스 용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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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바캉스용품 중 래쉬가드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래쉬가드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으로 만든 수상 스포츠용 의류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기준 G마켓의 바캉스용품 인기 순위 1위는 래쉬가드였다. 아울러 수영복, 스노쿨링세트, 구명조끼, 물놀이 풀장 등이 뒤를 이었다. 수영풀장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대비 324%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옥션의 최근 한달간 바캉스 용품 판매량 순위에서도 래쉬가드·서핑슈트가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스킨스쿠버 용품, 전동스쿠터, 서핑·라이더튜브, 돔텐트 순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냉팩·쿨매트·쿨방석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731% 늘었고 캠핑용품인 천막·캐노피가 522%, 액션캠이 311% 증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휴가철 인기 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온라인 업체들의 매출도 덩달아 올랐다.
먼저 소셜 위메프의 이달 바캉스 용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 증가했다. 지난 5월 376% 증가한 것에 비해서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여전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위메프에서는 여름철 물놀이에서 쓸 수 있는 방수팩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튜브 제품 역시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
티몬의 휴가용품 매출은 46%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아쿠아슈즈가 81%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수경과 같은 물놀이용품이 72%, 수영복이 44%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수영복 44%, 선글라스 33%, 래쉬가드 32%, 스마트폰 방수팩도 21% 상승했다.
티몬에서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인해 휴가용품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카테고리 매출 역시 전년대비 약 60%가량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이은 무더위로 인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래쉬가드 등 물놀이 관련 상품이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