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2일 첫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과 인생이 고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tvN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JTBC '올드미스 다이어리' JTBC '청담동 살아요'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합세해 유쾌하고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동명, 동명이인의 두 여자 (금)오해영vs(흙)오해영

'또 오해영'은 일명 '동명 오해 로맨스'로 그냥 오해영과 예쁜 오해영의 웃지 못할 해프닝, 악연 같은 운명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박해영 작가는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과 마주했을 때 묘한 긴장감을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거라 생각한다"며 "같은 이름 때문에 비교가 되면서 동명이인 앞에 내가 눌려버리는 그런 일상의 감정을 흥미롭게 풀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서현진은 보통여자 오해영(서현진)으로 온몸을 내던진 코믹 연기를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전혜빈은 예쁘고 능력이 뛰어난 오해영을 맡아 여성의 워너비 캐릭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해, 결혼과 파경…숨겨진 이야기는 무엇?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두번째 관전 포인트의 키워드는 오해다. 주인공 오해영은 결혼 전날 파혼에 동기들 승진할 때 혼자 나락, 집에서 쫓겨나 쪽방에 사는 '흔한' 보통 여자다.
남자주인공 박도경(에릭)은 결혼식 당일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진 예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인물이다. 이 일이 일어난 이후 도경은 어떤 여자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다.
남녀 주인공 박도경과 오해영 사이에는 각자 결혼이 엎어지게 된 결정적인 '오해'가 있다. 둘 사이에 얽힌 오해의 실체가 드라마의 흥미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 로코가 불러올 훈풍

세번째 관전포인트는 '로맨스'다. '또 오해영'은 로맨틱 코미디로 사랑받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또 한번 안방 극장에 훈훈한 '로코'바람을 몰고올 예정이다.
'올드미스다이어리'로 연하와의 로맨스 열풍을 일으킨 예지원부터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달달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 김지석, '연애의 발견'으로 현실 남친상으로 떠오른 에릭, '식샤를 합시다2'에서 털털한 캐릭터로 사랑받은 서현진까지 합류해 '또 오해영'은 뜨거운 로맨스극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도경은 '또 오해영'에서 여자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캐릭터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주인공 해영에게 무심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일명 '츤데레' 캐릭터다. 작은 변화와 행동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박도경과 삼각관계인 두 오해영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외에도 연상연하 커플 박수경과 이진상, 띠동갑 커플 박훈(허정민), 윤안나(허영지)의 예츨불허한 로맨스도 전개된다.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회는 2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