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 회원국이자 아프리카 산유국 2위인 앙골라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지난 6일 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앙골라가 IMF에 3년 기한의 구제금융을 신청했으며 IMF는 다음 주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세계은행(WB)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앙골라의 요청 금액은 15억달러다. 하지만 IMF가 남아프리카 국가에게 지원할 수 있는 구제 금융 규모는 연간 5억달러 정도로 제한돼 있어 추가 지원을 위해서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앙골라의 구제금융 신청은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앙골라는 7년전 IMF로부터 14억달러를 빌렸고 아직도 이를 상환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