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임호·서윤아·조은숙 숨통 서서히 조이며 '본격 복수'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조금씩 복수를 시작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08회에서 박미순(황금희)은 서동필(임호)과 서모란(서윤아), 오애숙(조은숙)을 무너뜨리기 위한 복수 계획을 실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미순은 서동필이 자금 압박으로 힘들어하자 아는 사채업자를 소개시켜줬다. 서동필은 대영방직 공장문서와 집문서 등을 담보로 내놨고, 덕분에 이자가 거의 없이 돈을 빌릴 수 있다고 좋아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서동필을 파멸시키려는 박미순의 계략. 사채업자는 공장문서와 집문서를 박미순에게 건넸다.
이어 박미순은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기성복으로 만들라며 서동필을 꾀었다. 서동필은 "이제 원단이 아닌 패션의 시대"라며 박미순의 드레스로 기성복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에 오애숙(조은숙)은 "이렇게 화려하기만 한 디자인은 절대 안 팔린다"고 서동필을 말리려 했다. 그러나 서동필은 박미순의 디자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확신을 가졌고, 오애숙은 "믿고 있다가 큰 코 다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서동필은 이를 듣지 않았고 대신 오애숙에게 이혼을 강요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명목상 박미순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한 것이었으나, 이 또한 박미순이 오애숙을 가족과 떨어지게 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오애숙은 "재산 핑계로 나랑 갈라서고 싶은 거 아니냐"며 "박미순이 우리를 망하게 할지도 모른다"고 속상해 했다.
서동필은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집에 들어가서 모란이나 잘 챙겨라"고 나가버렸고, 오애숙은 "두고봐라. 박미순이 어떤 년인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서모란은 조봉희(고원희)와 디자인 공모 대결을 펼치는 중. 디자인 공모전 2차 과제를 제출하면서 만난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다. 서모란은 "드레스도 모르는 네가 뭘 만들어왔는지 궁금하다"고 비아냥댔고, 조봉희 역시 "드레스를 잘 아는 네가 얼마나 잘 만들어왔는지 궁금하다"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순은 앞서 오애숙이 서모란을 1등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한 것을 떠올리며 "우리 모란이 꼭 1등 만들어줘야겠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에 서모란이 공모전에서 진짜 1등을 할지, 박미순의 계획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