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배구조가 개편된 삼성카드가 앞으로 배당 확대정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에서 "어제 삼성카드는 2015년 결산 주당 배당금을 1500원, 배당성향을 51.8%(배당수익률 4.6%)를 발표했다"며 "기존에 보수적이었던 배당 정책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생명이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할 경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삼성카드의 주주 환원 정책은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삼성카드와 삼성생명의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카드가 여전히 매각될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삼성이 추구하는 생명과 카드의 금융 Plaza(생명보험·손해보험·카드의 복합점포) 시너지 확대"라며 "현재 신규 카드모집의 15%가 금융 플라자에서 창출되지만 정체돼 있어, 자회사 편입을 기점으로 생명의 카드 지원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