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 장인, 사위와 곰치 다듬다 불호령 "자네 누구 말 들을 건가?"
[뉴스핌=대중문화부] '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의 장인이 사위와 곰치를 다듬다 속상해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의 처가 살이가 펼쳐졌다.
이날 장인은 이봉주와 함께 곰치를 다듬었다. 그는 사위가 곰치를 다듬는 방법을 보고 못마땅했다.
장인은 "이거 도대체 누가 손질한 거냐"라며 불호령을 내린 후 "가서 장모한테 말해라. 내가 다 한 거다라고"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장인은 "너무 작게 자르지마"라고 했고 이봉주는 "아니에요. 장모님이 아까 잘게 자르라고 했어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장인은 "자네 누구 말 들을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봉주는 "장인어른 말씀 들어야죠"라고 바로 꼬리를 내렸다.
손질한 아구를 본 장모는 "이거 장인이 안하고 우석 아범이 했구만"이라며 장인을 불렀다. 그는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 왜 우석 아범을 시켰냐"고 따졌다. 이에 장인은 "이 정도면 되지"라고 했지만 장모는 계속해서 마음에 안들어했다. 이에 장인은 "싱크대 가서 다시 손질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결국 장모와 이봉주가 주방으로 가 다시 손질했다. 이에 장인은 "난 곰치국 안 먹을 거야"라고 섭섭해했다.
이후 장인은 '자기야 백년손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위가 오니 내가 꼭 이 집 머슴 같다"면서 "나만 가지고 뭐라한다. 상당히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자기야 백년손님'에는 개그우먼 심현화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결혼 6년차라고 밝히며 결혼 후에도 남편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전했다.
심진화는 "선물 같은 것을 받으면 과도한 리액션을 한다. 납작 엎드려 '이런 것을 나에게 주다니'라는 생각으로 감격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바로 상황극에 돌입했고, 심진화는 발을 동동 구르며 콧소리로 '고맙다'고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