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실' 송일국, 친부 김명수와 극적 재회…송일국, 친모 김애란 죽음 이유 알고 이성 잃어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영실’ 송일국이 친 아버지 김명수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죽은 진짜 이유를 알고 이성을 잃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 드라마 '장영실'(이명희 마창준 극본, 김영조 연출) 3회에서는 장영실(송일국)과 아버지 장성휘(김명수)의 극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앞서 영실을 노비로 태어나게 한 아비로서 아들이 절망하는 모습을 지켜볼 자신이 없었던 장성휘는 죄책감에 영실의 곁을 홀연히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성인이 된 영실을 찾아온 장성휘는 “안 찾아오는 아비보다 죽은 아비가 더 낫다는 것을 왜 미처 몰랐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영실은 “왜 찾아오셨습니까”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영실은 김학주(김대종) 때문에 은월(김애란)이 죽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학주는 장영실(송일국)을 탓하면서 석구(강성진)를 해쳤다. 이를 보고서 장성휘가 충고를 하자, 김학주는 홧김에 "영실의 어미 은월이가 어찌 죽었는지 아십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도망 노비가 어딨는지 물었는데도 잡아떼기에 내가 언덕에서 밀어버렸습니다. 니 애미 발 헛디뎌서 죽은 거 아냐. 내가 네 어미 멱살을 쥐고서 언덕에서 밀어버렸지. 손 놓는 순간 죽는다 그런데도 입을 안 열기에 놔버렸다"라고 자신이 죽였단 사실을 밝혔다.
장영실은 이 소리에 분노해 소리를 지르며 낫을 들었다.
'장영실'은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드라마.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