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
JTBC 관계자는 6일 정형돈의 하차에 대해 "정형돈 씨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며 "새로운 고정 MC를 찾을 때까지는 당분간 객원 MC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 FNC 측은 "좀 더 안정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더이상 제작진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하차 입장을 밝히고 새로운 고정 MC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시청자를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김성주와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원년 MC로 1년여간 활동해왔다. 정형돈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뒤 불러만 준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