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BNK투자증권은 새해 각국 증시의 급락세로 당분간 대형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중동 및 신흥국 관련 우려 확대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5일 김경욱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동반 급락세와 하락 원인 또한 복합적이라는 점에서 단기간에 증시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12월 간 배당투자를 위해 진입한 기관 자금의 추가적인 매도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 또한 수급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대형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달러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에 제시하던 위안화 절하 되돌림, 유가 반등 등의 우리증시 반등의 요건에 추가적으로 중국의 정책 기대감 재확대 및 증시 안정,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중동 정세 불안 완화, 옵션 만기일(14일)까지의 기관 매수차익잔액 매물 해소 등의 요인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위 요인을 아우를 수 있는 팩터로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중동 및 신흥국 관련 우려의 확대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이 안전자산인 달러의 추가적인 강세를 유발할 것"이라며 "하락전환을 확인한 이후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