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창사 이래 첫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AA-'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이스신평)는 엔씨소프트의 장기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나이스신평은 "엔씨소프트는 신규 게임 출시나 해외시장 진출에 따라 매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해 왔다"면서 "올해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모바일 플랫폼 진출 계획을 감안할 때 매출 및 이익규모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수의 게임IP를 통해 장기 고객을 확보함에 따라 매우 견조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 및 후속작 출시를 위한 투자부담을 충분히 감당하는 현금흐름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중단기적으로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의 성공여부에 따라 수익성이 변동될 수 있으나, 보유 게임IP를 바탕으로 고수익 사업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무차입의 재무구조로 연결기준 7530억원의 현금성자산과 특정금전신탁, 도시철도공채 등 금융상품 투자액 2708억원, 매도가능증권(넷마블게임즈) 3803억원, 보유 토지 및 건물 장부가액 2012억원, 투자부동산 2410억원 등 1조938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총 15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이르면 올해 초 발행할 예정으로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