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엔터)가 엔터주 중에서 아직까지 해외진출 밸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유일한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4일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엔터산업에서 해외진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쑤닝의 투자는 매우 긍정적이며, 현 주가는 이러한 모멘텀이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쑤닝의 인프라를 이용, 팬미팅 및 콘서트 장소 대관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아직 공연산업이 발달해 있지 않아, 적절한 장소를 적시에 대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대관에 있어서 로컬 네트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쑤닝의 투자는 경쟁업체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요인임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오 연구원은 FNC엔터의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36.2% 감소를 전망했다.
그는 "유재석, 이국주 등을 영입하면서 MC라인을, 정우와 정진영 등 영입으로 배우라인도 확충했다"며 "이같은 라인업 확대로 규모의 경제 시현이 가능해졌고, 드라마 제작 사업부 성장에 따라 매니지먼트 사업부의 성장이 중단기적으로 가장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