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정정] [핫!종목] 케어젠+中기업 JV 추진..총 100억 출자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 헤어케어센터 확장…중국 매출 중장기 최소 수백억원대 목표"

[편집자] 케어젠측 요청에 따라 17일 오전 11시 출고된 '[핫!종목] 케어젠, 中업체와 JV‥200억씩 출자' 기사를 일부 정정합니다. 양사 JV 출자 규모는 각각 110억원이 아닌 각각 55억원 규모로 총 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출고된 기사도 수정됐습니다.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6일 오후 9시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닥 상장업체 케어젠이 중국 현지업체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에 헤어케어센터를 만들어 자사 제품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케어젠은 합성단백질 성장인자와 바이오미메틱펩타이드를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세계 최초 '헤어필러'(브랜드 'DR.CYJ')를 개발했다. 이밖에도 '더마힐(Dermaheal)', '레보필(REVOFIL)' 등의 자체 브랜드를 통해 피부 및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문테라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케어젠은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년 1월 안에 중국 업체와 JV 설립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JV 계약을 위해 유력 후보업체 1곳과 세부 조건들을 조율하는 중"이라며 "이미 중국 쪽은 반응이 좋기 때문에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JV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약 대상자는 아직 계약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며 "투자자들에게는 계약이 체결되면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케어젠의 향후 해외 진출 계획 <자료=케어젠 IR자료 캡쳐>

JV 규모는 100억원 수준으로 관측된다. 케어젠과 중국업체가 5:5 비율로 각각 55억원 가량을 출자할 예정인데 다만 중국업체측의 정확한 출자금액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현재 홍콩에 1곳 뿐인 헤어케어센터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헤어케어센터에 케어젠의 헤어테라피 제품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통해 중장기로 수백억원, 수천억원 가량의 중국내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또한 이번에 만들게 될 헤어케어센터는 현재 케어젠이 운영하는 'DR.CYJ' 간판을 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예상 매출규모와 관련, 헤어케어센터 설립 초기엔 한 곳당 연간 1억원 가량의 헤어테라피 제품을 기대했다. 현재 케어젠의 중국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20% 정도로 지난해 50억원 가량 매출이 중국서 나왔다.

한편 케어젠은 중국 현지업체에 대해 "자사 지분을 약 8% 가량 보유하고 있는 중국 고급 케어브랜드 상하이 시안리(SHANGHAI SIYANLI INDUSTRIAL COMPANY LIMITED)보다 매출이나 현지 네트워크가 탄탄하다"고만 언급했다. 상하이 시안리는 19년된 고급 스파전문업체로 중국 48개 도시에 160개 지점을 두고 있다.

케어젠은 지난해 285억8400만원 매출액과 159억5500만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7억4800만원, 103억3800만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