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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미친놈들처럼 이번 월드컵만을 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도 참 독한 놈들” 인스타그램에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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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미친놈들처럼 이번 월드컵만을 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도 참 독한 놈들” 인스타그램에 심경 밝혀. <사진=이승우 공식 인스타그램>

이승우 “미친놈들처럼 이번 월드컵만을 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도 참 독한 놈들”  인스타그램에 심경 밝혀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시간’이라는 제목 아래 16강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글을 올린 이승우는 “4년동안에 시간이 머리에서 쫙 스쳐 지나간다,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4년동안에 시간이 머리에서 쫙 스쳐 지나간다,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4년동안의 기간 우리는 정말 간절했고,힘들었으며 미친놈들처럼 이번 월드컵만을 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도 참 독한 놈들이다“라고 썼다.

이어 이승우는 “무모하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더 이상 오르지 못한다. 이런 무모함에 또 한단계 성장을 했다. 이제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과 헤어지네.. 보고싶고 사랑한다. 우린 충분히 멋졌다 남자답게 멋있게 보여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끝을 맺었다.

이승우 글 전문

4년동안에 시간이 머리에서 쫙 스쳐 지나간다,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4년동안의 기간 우리는 정말 간절했고,힘들었으며 미친놈들 처럼 이번 월드컵만을 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도 참 독한 놈 들이다.

남들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 주말을 즐기며 만끽할때 우리는 아침 일찍 거친 몸싸움, 감독님의 꾸중을 들으며 주말을 시작했으며, 남들 생일때 가족들과 미역국을 먹고 생일파티를 하며 생일을 즐길땐 우리는 근육이 터지도록 웨이트훈련과 체력훈련을 했고 저녁 늦게 간식시간에 시간을 내어 조그마한 케익 하나 앞에 모여 케익을 먹었고 남들 가족들과 여행가서 휴가를 즐길때 우리는 먼 이웃나라로 전지훈련을 가서 전세계 나라 선수들과 부딪치고 몸던져 경기 한번 이겨서 분위기 좀 좋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열망했다.

우리의 큰 두가지 목표중, 첫번째 목표는 아시아 본선 진출이였으며 두번째는 월드컵 진출이였다. 두번째 목표까지 달성한 우리는 두려울게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우리들의 꿈에 무대 월드컵!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 생각은 당연한 예선탈락! 우리는 보여주고 싶었다 4년동안의 고생,간절함,실력을 전 세계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었고 특히 국민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첫경기부터 마지막경기 벨기에전까지 휘슬을 불고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왔던 것을 보여주었고 후회없는 경기들을 펼쳤다.

전세계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우리를 더 이상 얕보는 팀은 단 한팀도 없을만큼 끈질기고 강팀이라 불릴만큼 강한팀이 되었고 목표는 못 이루었지만 우린 떳떳했다, 이렇게 우리의 꿈 월드컵은 마무리가 되었다. 

무모하더라도 시작했다. 때로는 무모하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더 이상 오르지 못한다. 무모한 도전이란 계획하지 않고 미리 따져 보지도 않았지만 자신을 믿고 뛰어넘는 것이다. 이런 무모함에 또 한단계 성장을 했다.
이제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과 헤어지네.. 보고싶고 사랑한다. 우린 충분히 멋졌다 남자답게 멋있게 보여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 사랑한다❤#감사합니다 모두.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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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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