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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예인·유민, 성우 안지환과 장동건 후광 언급 "누 끼칠까 부담스러웠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07일 12:49

최종수정 : 2015년10월07일 12:49

멜로디데이 예인·유민, 성우 안지환과 장동건 후광 언급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
멜로디데이 예인·유민, 성우 안지환과 장동건 후광 언급 "누 끼칠까 부담스러웠다"

[뉴스핌=양진영 기자]보컬 걸그룹 멜로디데이 예인과 유민이 성우 안지환의 딸,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언급되는 데에 마음의 부담을 털어놨다.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버 '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멜로디데이는 성우 안지환의 딸 예인, 배우 장동건 조카 유민이 속한 걸그룹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바 있었다.

예인은 "아버지는 롤모델로 삼고 있는 첫 번째 분이다.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고 연기를 하기로 했을 때 역시 아빠가 큰 분이라 부담스럽기는 했다. 내가 못하면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성우 안지환의 딸 예인이 아니라 멜로디데이 예인의 아버지 성우 안지환의 타이틀을 갖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아버지의 조어에 관한 질문에 "네가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거고 아니면 뒤쳐지는 거고 묻히는 거라고 똑같이 얘기하신다. 열심히 안한다 싶으면 잔인하게 말씀해주신다. 조금 무섭기도 하다"고 말했다.

장동건의 조카 유민은 "(삼촌이) 항상 응원은 해주신다. 처음 멜로디데이 합류하고 나서 'LOVE ME' 활동 때 삼촌 덕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많이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을 많이 받은 느낌이다. 열심히하고 더 잘 돼서 나중엔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SPEED UP'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퍼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명쾌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SPEED UP'에는 타이틀곡과 'HALLO', 'WANTS U BAG'까지 총 3곡이 수록됐으며 7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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