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故 조중필 씨의 부모님이 당시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태원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이태원 살인 사건은 지난 1997년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스물 세살 대학생이 미국 국적의 10대 소년들에게 아홉번이나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故 조중필 씨의 부모님은 당시를 회상하며 심정을 전했다.
어머니는 "18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다"며 "가만히 드러누웠다가도 찔린 생각을 하면 벌떡 일어나고 소름이 끼치고 욕이 막 나왔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에 대해 어머니는 "밤 10시가 넘어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며 "우리는 교통사고가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우리를 영안실로 데리고 갔다"며 "보니까 눈을 뜨고 있더라. 내가 눈을 감겨줬다"고 말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