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룬5는 대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던 6일 오후 5시30분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연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사과 메시지를 올렸다.
마룬5는 공연 시작 불과 1시간30여분 전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오늘 대구 공연을 부득이하게 10일로 옮긴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마룬5의 갑작스러운 공연 연기는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부상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연을 코앞에 두고 나온 연기 소식에 운집한 팬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터져나왔다.
일부 팬들은 마룬5가 한국 팬을 넘어 한국 자체를 무시했다고 성토했다. SNS에는 마룬5를 이해한다는 의견이 올라왔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애덤 리바인은 지난해 국내에 개봉해 대히트한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직접 연기와 OST를 담당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마룬5는 2003년 애플 아이팟이 등장한 이후 절묘한 프로모션으로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