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국보디자인, 내년 용산호텔·영종도 카지노 입찰 참여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기업 파트너십 '강점'..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1위"

[뉴스핌=고종민 기자] 인테리어디자인 도급 순위 1위 업체인 국보디자인이 용산호텔·영종도 카지노 등 굵직한 대형 인테리어 공사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선 업력과 재정건전성 등을 감안할 때 국보디자인의 낙찰 가능성을 높게 봤다.

6일 국보디자인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용산호텔, 영종도 카지노 등 공사에 대해 전략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며 "수익성이 담보된다는 전제하에 입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실적 개선세에 대해선 "1위 기업으로 올라서면서 우수 인력들을 영입한 효과가 컸다"며 "업권내 경쟁에서 살아 남았고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덕도 있었다"고 답했다.

국보디자인은 주요 대기업 사옥·카지노·호텔 등 주요 시설들의 로비 및 핵심 공간 리모델링, 신규 인테리어를 잇따라 수주하며 매출액이 2012년을 기점으로 지난해까지 47%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도 34% 정도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보디자인의 경우 과거 카지노 리모델링 경험, 호텔신라 리모델링 등 대어급 수주 사례가 많고 업계내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편"이라며 "과거 공사 업력과 탄탄한 재무구조가 대기업 등 발주처에서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업계가 국보디자인의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은 삼성·신세계·롯데·호텔신라·CJ·SK·롯데·차병원 등 주요 대기업군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아왔기 때문.

국보디자인은 호텔 콘래드 서울, 하이원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리츠칼튼 호텔 객실 리노베이션, 그랜드하얏트 호텔 인천, 서울 신라호텔 등 대형급 공사를 수년간 지속적으로 수주해 왔다. 

관련업계는 현금성 자산(700억원),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건전성도 국보디자인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인테리어업계 관계자는 "최근 업계는 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상위 소수 업체 외에는 경영 악화 및 도퇴되는 양상"이라며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도급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다 보니 발주업체들이 재무 구조가 우량한 기업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업계 2위와 3위 기업인 은민에스엔디와 삼원에스엔디는 지난해 각각 54억원, 18억원 순손실을 낸 반면 국보디자인은 109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인테리어 자재 조달 역시 여타업체 대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인테리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가구·부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물류부문도 갖고 있다. 최근 연간 영업이익률이 7∼8%를 유지되는 비결 중 하나로 이 같은 요인이 꼽힌다.

한편 서부T&D가 소유하고 있는 용산 호텔은 2017년 7월 완공 예정으로 프랑스 아크로 그룹이 위탁경영하며 노보텔·노보텔스윗·이비스·그랜드머큐어 등 4개 호텔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부T&D 관계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옆 부지에 건설 중인 호텔은 총 3개동"이라며 "시공업체는 대우건설이며 내부 인테리어 업체는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년 중으로 내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입찰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종도 카지노 개발사업은 정부로부터 복합리조트 개발 허가를 받은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해 11월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 국제업무지역(IBC-I) 33만㎡ 부지에 1조9000억원을 투자하는 '파라다이스시티'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또 리포&시저스(LOCZ)가 국내 카지노업 사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올 연말에 착공에 들어간다. 1단계로 2017년 까지 호텔·컨벤션센터·레지던스·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복합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며 2단계로 2020년까지 레지던스·복합쇼핑몰·콜로세움 아네나를 지을 계획이다. 3단계는 2022년까지 부티크·비즈니스 호텔 등 조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께 국제회의시설(MICE) 중심의 비즈니스형과, 테마어트랙션 중심의 위락형으로 구분해 2개 정도의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연내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