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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터미네이터' 예매율 1위…'인사이드 아웃' '손님' 초박빙 맞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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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연평해전'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연평해전’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추천영화 1위를 유지했다. 두 영화의 예매율 차이는 단 1%p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8일 오후 1시 기준 예매율 23.9%로 추천영화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넷과 인간저항군의 전투로 막이 오르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리부트 3부작 중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주인공 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개봉일인 지난 2일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안팎으로도 공을 들였다.

이 같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노력은 전국 누적관객 176만 돌파라는 좋은 성적으로 돌아왔다. 추천영화 2위 ‘연평해전’은 이미 누적관객 350만을 넘겼지만 예매율에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근소하게 밀리고 있다.

9일 맞대결을 펼칠 '인사이드 아웃'(위)과 '손님'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9일에는 추천영화 차트에 변동을 가져올 신작 세 편이 선을 보인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추천영화 3위까지 올라온 ‘인사이드 아웃’은 디즈니픽사가 창조한 기상천외한 상상세계를 담았다. 주인공의 머릿속에 자리한 다섯 감정이 만들어내는 갖가지 에피소드가 건강한 웃음을 전한다. ‘인사이드 아웃’은 1000만 신화를 썼던 디즈니의 ‘겨울왕국’을 압도하는 해외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여준 만큼 국내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화제의 판타지호러 ‘손님’도 9일 출격한다. 예매율은 14.6%로 추천영화 4위. 비록 ‘인사이드 아웃’에 근소하게 밀렸지만 류승룡과 이성민의 연기대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하반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마지막 주자는 ‘인시디어스’ 최신작 ‘인시디어스3’다. 죽은 엄마를 그리워한 나머지 영매를 찾아간 소녀가 죽은 존재들로부터 쫓기는 상황이 섬뜩한 공포를 선사한다.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명성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영화는 개봉 하루 전 추천영화 차트 8위에 랭크됐다.

■7월8일 추천영화(예매율)
1.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23.9%
2. 연평해전 – 22.1%
3. 인사이드 아웃 – 16.6%
4. 손님 – 14.6%
5. 쥬라기 월드 – 5.9%
6. 우먼 인 골드 – 2.6%
7. 극비수사 – 2.4%
8. 인시디어스3 – 1.8%
9. 소수의견 – 1.2%
10. 라자루스 – 1.1%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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