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는 사전을 통한 이용자들의 참여 번역이 1분기 만에 11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가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이용자 참여 번역' 서비스는 이용자가 직접 영어 예문에 한국어를 포함,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7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 참여 번역은 이용자들의 집단 지성을 활용한 참여형 플랫폼이다. 하나의 예문에도 여러 이용자들이 등록한 번역문을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언어의 번역문도 함께 볼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외신 기사, 전문 정보 등 사전이나 기존 참고 자료가 많지 않은 예문을 번역할 경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네이버 사전에서는 정치, 경제/금융, 스포츠, 학문 등 11개의 주제별, 미국, 영국 등 지역별, 표현 수준별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누어진 예문들을 직접 선택해서 번역해볼 수 있다. 또 네이버 사전은 번역 참여 건수, 번역 품질 등을 종합해 가장 많은 번역을 제공한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지를 수여한다.
김종환 네이버 어학사전셀장은 "참여번역으로 쌓인 데이터베이스는 번역기 서비스 고도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용자들의 선한 의지로 구축된 DB인 만큼 사전과 번역기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