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소울샵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로서의 자질 부족으로 앨범 발매 연기한 것"이라 밝혔다.
앞서 길건은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소울샵 김태우, 김애리 등과의 갈등으로 꼽아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했으나 길건의 불성실한 태도와 자질 부족으로 앨범 발매가 미뤄졌다"며 "그럼에도 길건은 책임을 소속사에 떠넘기는 왜곡된 인터뷰로 소울샵과 김태우 대표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길건은 매달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가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하자 길건은 김태우게게 욕설, 고함과 함께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고 말했다.
특히 길건은 지난해 10월 13일 김태우와 미팅을 갖던 중, 길건은 김태우에게 올해(2014년)에 앨벌 발매가 힘들다고 얘기를 듣자, 김태우에게 매달 월 300만원을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태우는 이를 거절하자 욕설·고함과 함께 소란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또 소울샵 측은 "길건이 김태우에게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 차례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자료 말미에 소울샵 측은 "길건이 메건리와 자사와의 소송 보도가 나가자 메건리 어머니와 동시에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다시 한 번 언론을 통해 왜곡된 사실로 감정을 호소해 계약 해지에 따른 배상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계약 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