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KB투자증권은 올해 에스엠의 아티스트 확대와 콘텐츠 활용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현재 주가수익배율(PER)은 2015년 실적예상치 기준 16.8배로 역사적 저점구간이라고 24일 밝혔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 약화 및 신인 아티스트의 성과 미미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며 "2015년에는 최소 2개의 신인 그룹이 데뷔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경쟁사 대비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 수가
부족했던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사업에서 일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71%에서 4Q13에는 55%까지 감소해 엔화 약세 영향은 둔화될 전망"이라며 "중국 매출이 해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3년 17.9%에서 같은해 4분기 33.7%까지 확대됐으며, 중국 지역
은 해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이두와의 음원 제휴로 중국 사업이 다각화될 전망이며, 홍콩 엔터테인먼트기업인 미디어아시아그룹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 멤버 이탈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오픈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중국과 일본 등의 현지 여행업체와 제휴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올해 4월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곳"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비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 적정주가차이)이 63.0%까지 확대돼 저평가 매력의 부각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