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이 자동차강판 가격 인하에도 고로부문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업종 내 톱픽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30일 "지난해 11월 톤당 5만원의 자동차강판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4분기 고로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7%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냉연사업부문 인수에 따른 시너지 창출과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로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로부문의 이익률 개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12.1% 상향했다.
변 연구원은 "금융기관 차입금은 2013년말 12조7004억원에서 2014년말 11조9884억원으로 감소했다"며 "올해 특수강공사 투자 완료 이후 2016년부터 차임급 감소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동부특수강 인수와 SPP율촌에너지 인수전에 나서면서 자동차, 조선 전방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체제를 갖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59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4495억원)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476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