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김대진) 8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에게 사랑을 느끼고 키스를 건네는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과 오리진은 함께 술을 마신 후 진지하게 대화를 시작했다.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왜 내 옆에 남았느냐”고 물었고 오리진은 “굳이 따지자면 요섭이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은 힘들 때 도와달라고 하는데 요섭이는 아니었다. 도와달라는 말 대신 죽여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것이 나한테 살려달라는 절규처럼 들렸다. 그리고 차도현씨 때문이다. 흔들렸을 때 차도현이 잡지 않았느냐.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차도현은 “내 인격들이 무섭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오리진은 “이제 안 무섭다.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 위로도 해주고 싶다. 해 줄 말도 있다”며 차도현의 7개 인격 모두 하나의 완성된 인격체로서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오리진의 진심에 차도현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키스했다. 차도현의 또 다른 자아 신세기(지성)에게 이미 “내 여자 오리진을 건드리지 마라”는 경고가 계속 들렸지만, 차도현은 “차도현이다”고 말한 후 다시 오리진에게 조심스럽게 키스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과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 오리진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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