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가 말한 두 마리 토끼란 국내와 해외,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일컫는다.
김 대표는 23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빌딩에서 신년단담회를 열고 “올해 코웨이는 렌털상품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렌탈 사업만 해왔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인 라이프케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를 위해 코웨이는 중저가형 제품이 아닌 프리미엄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그가 제시한 IoT서비스는 기존 코웨이 코디의 관리 서비스의 연장선상이다. 코디는 각 정수기 등의 렌달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진행해왔고 이는 코웨이의 성장의 밑거름이 돼 왔다. 코웨이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코디를 보유한 업체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코웨이는 코디를 통해 보다 능동적인 IoT를 할 수 있다”며 “각 가정별로 제품을 사용하는 패턴이나 제품이 활용되는 환경들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올해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김 대표는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2013년 취임한 이후 오너와 그룹의 부재로 인한 내부 안정화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회사가 좋아지는 만큼 이 성과를 2만7000명 규모의 협력사, 코디 등 코웨이 식구들과 함께 나눌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돈이 많은 회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이런 회사 하나 쯤은 있어야겠다 싶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