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임신 중인 아내 이보영과 뱃속의 아이에게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성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엔 지성, 황정음, 박서준과 함께 오민석, 김유리, 김진만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아내 이보영을 언급하며 "일하면서 와이프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다. 홑몸이 아니라 많이 힘든데 지켜주고 싶고 함께 하고 싶다. 그치만 벌어오니까 이해해주지 않을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게 아니라 그게 내조인 것 같다. 잠 자는 시간을 바꿔서 저한테 맞춰준다. 도시락도 싸준다. 건강을 해치지 않게끔 하려고 신경써주니까 사랑스럽고 와이프 보며 느끼는 힐링을 드라마에 고스란히 담아보려고 한다"고 작품에 열중할 이유를 또 한가지 밝혔다.
또 이보영이 황정음과 재호흡에 기뻐했다는 반응도 소개했다. 그는 "정음이랑 한다고 해서 정말 기뻐했다. 둘이 잘 맞는 걸 아니까 '오빠 드라마 재밌겠다 잘 되겠다' 하면서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성은 이보영과 사이에 올해 6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 그는 "태명은 곽보베"라면서 예비 아빠로서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아빠가 될 준비가 됐나. 부족한 건 없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와이프를 옆에서 보고 있으면 처음 만났을 때 생각나기도 한다. 그때 더 잘해줄걸 하다가도 또 앞으로 더 잘해주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한다. '킬미 힐미'도 사실 많이 어렵지만 지금 기뻐해야 할 때야. 즐겁게 밤새 촬영하자 한다. 아직 아빠가 어떤건진 아직 잘 모르겠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상처 치료에 가장 적합한 백신은 사랑이라는 내용을 담은 2015년 첫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일곱 개의 인격을 지닌 재벌 3세 차도현과 그의 비밀 주치의 오리진의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