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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생' 마지막회에 등장한 오정세 [사진=뉴스핌DB] |
오정세는 20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 tvN 드라마 '미생' 마지막회에 등장했다. 이날 오정세는 섬유1팀 한석율의 상사이자 밉상 성대리(태인호)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다짜고짜 "당신이 성대리냐"고 확인한 오정세는 따귀세례를 퍼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오정세가 맡은 역할은 성대리가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원인터내셔널의 거래처 부장이었다.
오정세는 성대리의 머리를 붙잡고 수 차례 책상에 내리찧는가 하면, 발길질에 주먹질, 따귀를 퍼부었다. 한석율을 괴롭히며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던 성대리는 이날 제대로 곤욕을 치르면서 피까지 보는 봉변을 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